40년의 시간, 태산같은 자부심과 긍지로 나아가자!
인천환경기술인협회장 김갑석
인천환경기술인협회 회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치적으로 사회가 혼돈과 양극화로 얼룩진 한 해를 아쉬움 속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과 부푼 가슴으로 을사년을 설레임으로 새롭게 맞이합니다.
우리 인천환경기술인협회는 올해로 설립한 지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는 한 세대 삼십년을 넘는 장구한 세월이며 환경 산업이 불모지에서 태동하는 시대를 함께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입니다.
지난 40년을 뒤돌아보며 우리나라 환경의 원년 환경기술인으로서 기업과 사회에 기여한 우리들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현역으로 후배 양성과 협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여야 함에 커다란 중압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관의 환경 정책을 현장에 반영하며 협력관계는 물론이며 학계와 녹색기술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과 공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다져온 협회의 활동이 코로나 펜데믹을 맞아 멈춰버린 상태에서 소생하듯 화학공동체의 활동으로 기지개를 켜는 듯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전국에서 인천지역의 안전사고율이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쪼록 지역 단위의 소규모 활동으로 안전교육의 공동수강을 비롯하여 정보와 실무기술 교류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더욱 협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환경기술인협회의 위상과 회원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아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며 회원 여러분과 사업장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인천환경기술인협회 회장 김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