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인협회, 2024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 제39차 정기총회에서 기승인된 2024년 사업계획 중 하반기 진행사항 보고
- 제19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 포상심사 등 심의안건 논의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 이하 협회)는 10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금천구 본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안건1)2024년 사업계획 하반기 진행사항 보고 △(심의안건1)제19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 포상심사 △(심의안건2)한국환경기술인협회 회원가입 추진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보고안건에서는 제39차 정기총회(2024.2.28.)에서 승인된 사업계획 중 제1차 이사회(2024.4.30.) 이후 진행된 사업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사업은 크게 광고 및 발간사업, 연구사업, 교육사업, 행사 및 지원사업, 지역협회 협력사업으로 구분되어 차례로 보고됐다.
다음 심의안건으로는 첫 번째로 제19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 포상심사가 진행됐다. ‘환경과학기술인의 날’은 국가환경보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환경기술인의 업적을 기려 권익을 보호하고 위상을 제고하여 환경기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환경과학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연례행사다.
자리에 모인 이사진은 심사대상자의 업적도, 기여도, 노력도 등 기준에 의거하여 수질, 대기, 폐기물, 환경기술, 화학물질안전 등 분야별 환경과학기술인을 심사했다.
두 번째 심의안건으로는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회원가입 추진 건이 다뤄졌다. 이는 지난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심의되고 제2차 혁신위원회(2024.10.14.)에서 논의된 안건으로, 지역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환경기술인들의 현황을 파악하여 지역의 재정립 및 회원가입을 유도·장려함으로써 협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경기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건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검토 및 오는 2025년 신규 사업, 혁신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심의안건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오늘 이사회를 통해 연간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협회에서 달성한 모든 성과는 영양가 있는 조언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모든 이사진 및 환경기술인분들 덕분이었기에 앞으로도 많은 직언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