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혁신위원회 제2차 운영회의 개최
- 2024년 협회 진행사업 실적, 심의안건 토의 등 진행
- 제1차 운영회의에 이은 지역협회 활성화 후속조치 수립·확정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는 지난 10월 14일(월) 서울시 금천구 본부 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 및 위원 15명의 참석 하에 ‘혁신위원회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원회는 제39차 정기총회 및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되어 설치된 조직으로, 규제개혁 이후 조직적 활동의 약화로 회원 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느슨해진 지역적 결속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환경기술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운영회의는 △(보고안건Ⅰ)2024년 협회 진행사업 실적 보고 △(보고안건Ⅱ)제1차 운영회의 결과 보고 △심의안건 토의 △기타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보고안건으로 발간·홍보사업, 행정안전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국립생물자원관 등 정부 위탁사업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전문교육),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법정교육) 등 교육사업, 정책설명회·전시운영 등 2024년 협회 진행사업 실적이 보고 되었고, 두 번째 보고안건으로 지난 6월 26일 개최된 혁신위원회 제1차 운영회의 결과가 다뤄졌다.
심의안건으로는 제1차 운영회의에서 논의됐던 지역협회 개선 조치 안건에 따라 활동이 저조한 특정 지역협회를 방문한 결과와 후속조치가 심의됐다. 이어 이날 다뤄진 안건들에 대한 토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한 뒤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제1차 운영회의에 이어 2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핵심 안건을 연속성 있게 다루고 있다”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위원회의 폭넓은 식견을 모아 혁신의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