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혁신위원회 제1차 운영회의 개최
- 제39차 정기총회 및 2024년 제1차 이사회 결과에 의거 설치
- 지역협회 회원 관리 및 운영현황 실태조사·개선 추진 예정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는 지난 6월 26일(수) 서울시 금천구 본부 회의실에서 ‘혁신위원회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원회는 제39차 정기총회 및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되어 설치된 조직으로, 규제개혁 이후 조직적 활동이 약화되어 회원 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느슨해진 지역적 결속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환경기술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협회 법정법인 추진 △정책제안 △지역협회 활성화를 위한 현황파악 및 지원방안 수립 △불합리한 환경법 개선안 도출 및 건의 △산업현장 배출업소 회원사 권익 보호와 관련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은 심무경 명예회장과 권기태 현 회장이 맡으며, 구창술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고 협회 감사·부회장·지역협회장·이사 등 등 풍부한 협회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회는 별도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전략적·객관적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제1차 운영회의에서 각 지역협회 활동과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역협회 운영 개선을 위한 실태조 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향후 법정법인 추진에 따른 본부 회원 확보 및 지역협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들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혁신 위원회를 통해 창의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