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참가
- 8/28~30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취약지역 사고예방 대응 캠페인> 개최
- 화학·환경·안전법령 사고 및 사업장 우수 사례집 배포
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는 행정안전부 주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 참가하여 <취약지역 사고예방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가 공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사업이다. 비영리 민간단체 중 사회문제 해결과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모집하며 행정안전부가 매년 사회적 수요에 따라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아 공익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올해 공익활동 사업으로 △화학, 안전 법령 사례집 제작 및 배포 △지도점검 사례 화학, 안전 예방 세미나 △취약 지역 사고 예방·대응 캠페인을 선정하여 세 가지의 단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서 <취약지역 사고예방 대응 캠페인>을 개최하여 부스 내에 화학·안전사고 사례 및 사고 대응 포스터를 전시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퀴즈를 내고 상품을 증정하는 컨텐츠를 통해 화학·안전시설의 안전한 취급·관리·사용 방법과 사고 대응 매뉴얼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가 갖춘 환경·화학·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민적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전 국민 캠페인 활동을 통한 국가환경보전 및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환경부 및 기상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환경기술지원 및 교류,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교육 등으로 환경기술인의 권익향상과 오염물질 저감 배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 광고 및 발간사업, 행사 및 세미나, 교육사업, 연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