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 협회 사업운영 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신규 임원 임명
- 권기태 회장 “신·구 임원 시너지로 협회 부흥과 환경기술인 권익 향상 이끌 것”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 이하 협회)는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신라홀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분기 환경기술지원단(ENTAS) 사업경과 보고 ▲자문위원 위촉 ▲신규 임원 임명 ▲2024년 1분기 추진 실적 보고 ▲혁신위원회 구성 등 안건이 다뤄졌다.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이정규 사무총장
본 회의에 앞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부설기관 환경기술지원단(ENTAS*) 소개와 1분기 사업경과 보고가 진행됐다.
* 환경기술지원단(ENTAS, Environmental Technology Advisory Support group) : 국가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환경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와 지원을 목적으로 분야별 환경기술, 정책, 분석, 측정장비, 컨설팅 우수업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환경기술지원단(ENTAS)>
환경기술지원단(ENTAS)의 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정규 사무총장은 “회원사의 보유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엔타스’의 주요 임무”라며 “엔타스 창립 2년차로서 회원사 자료집 보급, 정책자 간담회 마련, 회원사간 단결 등 주요활동과 장학금 사업 시범운영, 경조사 지원, 1주년 총 모임 등을 추진 중이니 적극적 가입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6명의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은 환경기술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겸비한 저명인사로 향후 협회의 주요 의사결정 및 전략 수립에 앞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신임 부회장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신임 이사
이어서 8명의 신임 부회장과 11명의 신임 이사 임명식이 진행되었고, 이로서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부회장 25인, 기술부회장 13인, 이사 13인, 감사 2인 총 55명의 임원단으로 협회 제17대 임원 구성이 완료됐다.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
다음으로는 2024년 추진 실적이 보고되었고, 이어진 심의안건에서는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 안건은 금번 이사회에 앞서 제39차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안건으로 규제개혁 이후 조직적 활동의 약화로 회원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지역적 결속과 환경기술인의 목적에 맞는 정체성 확립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된 조직이다.
권기태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환경기술인분들이 합류하심에 따라 발생할 신·구 임원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혁신위원회 구성을 통해 협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간 소통의 형식을 재설계하여 궁극적으로 협회 부흥과 환경기술인의 권익 향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